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울진군은 오는 12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업무를 담당할 CCTV관제요원(기간제 근로자) 24명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성별제한 없이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만19세 이상인 울진군민으로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14일까지이며, 채용시험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역 내 기관과 각 부서별, 기능별로 분산운영중인 CCTV를 통합 관제해 각종 재난과 재해 및 사건 사고에 신속 대응함으로써 군민 안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230㎡ 규모에 방범용 CCTV 576대를 관제요원 24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춰 12월중으로 운영 될 계획이다.
한편, 지원자는 관련서류 작성 후 울진군청 기획실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청 기획실 정보통신팀으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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