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지역대학생을 위한 취업캠프 개최로 취업갈증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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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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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정보에 취약한 지역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의 장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정부 국정과제이자 사회적 이슈인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급변하는 채용시장에 대한 최신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전남 구례에서 ‘2016 일자리소통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aT는 수도권과 비교해 일자리 정보 취득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대학생들의 취업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돕고자 이들을 위한 농식품 분야 맞춤형 취업캠프를 개최하여 다양한 관련 정보 및 개인별 맞춤형 진로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식품 분야 취업에 관하여 최신 일자리 트렌드를 분석한 특별강의가 진행되었고, 풀무원과 오리온, ㈜팔도, aT 등 농식품 관련 기업의 전·현직 인사담당자들과 함께하는 「일자리소통 토크콘서트」도 함께 준비하여 이 분야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aT, 지역대학생을 위한 취업캠프 개최[1]


행사에 참여한 이해인 학생(전남대 농식품생명화학부)은 “농식품 분야 취업을 준비하면서 평소 관심 있던 유명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 입사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무척 만족스럽다.”라며, “취업캠프 때 받은 맞춤형 컨설팅을 바탕으로 식품기업 취업에 꼭 성공해 꿈을 펼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aT 이유성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일자리소통 취업캠프를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 관련 정보가 부족한 지방대학생들에게 최신 일자리 트렌드와 맞춤형 진로상담을 제공해 이들이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것을 도울 수 있었던 좋은 행사였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의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농식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인재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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