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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인천의 시민행복 맞춤 서비스, 전국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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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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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12. 부산 벡스코 정부3.0 국민체험한마당 홍보부스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300만 인천시대, 시민행복3.0’이라는 테마로 참여한다.

‘정부3.0 국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체험마당에서는 「정부3.0 글로벌 포럼」, 「Digital-5 장관회의」과 같은 국제행사는 물론, 어린이 발명 체험교실 등 국민들이 정부3.0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참여한 90개 전시관에서 130여개의 콘텐츠를 전시한다.

인천시는 전시관 테마를‘300만 인천시대, 시민행복 3.0’으로 정하고 정부3.0으로 달라진 300만 인천의 모습을 보여준다. One-Stop으로 제공되는 중소기업 맞춤서비스부터 지도 위에 행정정보가 쉽게 나타나는 스마트한 GIS플랫폼까지, 인천을 대표하는 우수정책으로 전시관을 꾸려 정부3.0 우수기관의 진면목을 널리 알리게 된다.

첫 번째로「하나로 통하는 중소기업 맞춤서비스」이다. 전국 최초로 경제분야 공공기관을 통합하여 탄생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IBITP)가 제공하는 원루프·원스톱(one-roof & one-stop) 서비스이다.

하나로 통하는 중소기업 맞춤서비스[1]


기존에는 창업지원, 기술개발, 자금지원 등을 3개 기관이 각각 추진해 민원인이 일일이 각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업무창구를 일원화하고 온라인으로 처리해 연 10억원 가량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로「GIS 플랫폼을 통한 스마트한 행정혁신」이다. 인허가 민원지도, 공사현장 안내지도, 한국최초-인천최고 100선의 위치 등 우리가 실생활에서 궁금한 43개의 유용한 행정정보를 지도 포털(GIS 플랫폼)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다.

스마트한 도시구현을 위한 GIS플랫폼[1]


세 번째는「시민 행복을 디자인하는 산업단지 디딤길 프로젝트」이다. 인천에는 30년이 넘은 산업단지가 전체의 70%나 차지하고 있다.

이에 근로자, 디자이너, 입주민 등으로 구성된 15인의 국민디자인단이 함께 협업하여“일하고 싶은 산단, 찾고 싶은 산단”을 디자인하고 있다.

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으로 담장 벽화 등의 그래픽 개선은 물론이며, 보행자에게 안전한 도로, 휴식공간의 마련 등 환경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천준호 정책기획관은 “이번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300만 인천시민에 걸맞는 수요자맞춤형 서비스와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인천의 모습을 보여주는 체험과 전시로 가득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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