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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레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수험생들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제공하는 ‘토닥 토닥 장학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학생증이나 수험표를 지참하고 밀레 매장을 방문하는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험생임을 증명하고 밀레의 2016 가을·겨울 신상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제공한다.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당첨자 명단은 12월 14일 밀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개별적으로도 통보 예정이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동안 이번 시즌 신상품 일부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밀레 다운 베스트’를 사은품으로 준다.
상기 프로모션과 혜택은 모두 밀레의 멤버십 카드인 ‘엠 포인트(M-Point) 카드’ 회원에 한해 적용된다. 엠 포인트 카드는 밀레 전국 매장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발급 후 곧바로 제품 구매 및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조지호 밀레 영업본부 이사는 “긴 시간 동안 수능 시험 준비에 매진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기분 좋은 깜짝 선물을 안겨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장학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응시생 모두가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길 기원하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밀레에서 기분 좋게 쇼핑도 즐기고 장학금의 행운도 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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