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역에서 건강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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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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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교통공사, 계산역 ‘건강 휴게 쉼터’ 현판 제막식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카톨릭 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과 함께 7일 인천지하철1호선 계산역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계산역 건강 휴게 쉼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에 설치된 계산역 쉼터에는 역 이용 손님들이 손쉽게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혈압기와 체중, 신장 측정기를 설치하였고,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 TV를 설치하여 건강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인천교통공사, 계산역 ‘건강 휴게 쉼터’ 현판 제막식 개최[1]



또한, 파란색과 흰색으로 마감한 깔끔한 인테리어에 맞게 정면에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역 주변 명소 소개하는 홍보사진을 벽면에 랩핑해 인천의 명소를 홍보하고 시민의 자긍심 함양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중호 사장은 “계산역 건강 휴게 쉼터는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양 기관의 공감대 형성 및 상호 협력의 결실로 만들어지게 되었다.”며, “앞으로 계산역 건강 휴게 쉼터를 적극 활용해 정기적으로 시민 무효 건강상담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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