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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드페이스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적십자 내설악 산악구조대에 자사 의류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레드페이스는 활동성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산악구조대의 업무 특성을 고려, 대원 모두에게 보온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티셔츠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내설악 산악구조대는 대한적십자사 소속 자원 봉사 구조대로, 연평균 200시간 이상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윤모 내설악 산악구조대원은 “레드페이스는 3년째 필수적인 용품들을 지원해주고 있다”며 “내설악 산악구조대와 레드페이스의 파트너십이 공고하게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 또한 “자비를 들여 용품을 구매하는 구조대원들도 제법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레드페이스의 후원으로 서로 힘이 되는 관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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