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22일부터 GS25서 바로 개통 알뜰폰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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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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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에넥스텔레콤이 GS리테일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는 22일부터 전국 GS25에서 구매 후 바로 개통이 가능한 '바로유심'을 출시하고, 출시 기념으로 '무약정 0원 요금제 대축제'를 펼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바로 유심'은 3G유심, LTE유심 2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GS25에서 구매 후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해 에넥스텔레콤 편의점 사이트에 정보를 입력하고 보유중인 휴대폰에 구매한 유심을 꽂기만 하면 된다.

신청 후 1시간이내 바로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산이용이 가능한 시간 동안 주말에도 바로 개통이 가능해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급하게 교체해야 될 때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다.

GS25에서 구매한 '바로유심'은 0원요금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3G바로유심은 5500원에 구매 가능하며, 매월 기본료 0원에 음성 50분 또는 데이터 100MB중 선택이 가능하다. LTE유심은 8800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매월 기본료 0원에 데이터 100MB를 사용 할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은 '바로유심'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5000명 무약정 0원요금제 대축제 및 개통 선착순 5000명 경품 대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새롭게 출시되는 'A LTE(3G) 데이터 100M'요금제는 기본료 1100원에 데이터 100MB를 제공하는 요금제로 2년 약정 시 1100원 요금할인이 적용돼 기본료가 0원이 되는 요금제다.

그러나 '바로유심'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무약정 시에도 기본료를 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이 구성됐으며, 뿐만 아니라 'A LTE(3G)데이터 300M·500M'요금제 또한 무약정으로 요금할인이 적용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 A LTE(3G)시리즈 요금제는 전산개발이 12월 1일 완료되기 때문에 12월1일 이전 신청 고객은 무료 제공 등 혜택이 부가서비스로 제공되고 요금할인이 적용된다. 전산 개발 완료 후 일괄 소급 적용될 뿐만 아니라 요금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실제 청구요금은 개발 전,후 모두 동일하다.

선착순으로 개통한 고객 5000명을 대상으로 경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경품은 선착순으로 개통된 순서로 지급되며 삼성 갤럭시S7등 다양하고 파격적인 상품이 제공된다.

'바로유심'은 GS25 전국 1만여 점포 중 취급을 원하는 점포 대상으로 제공되어 11월 17일부터 판매를 시행할 예정이며, 에넥스텔레콤은 사이트를 통해 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받고 순차적으로 개통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알뜰폰을 구매하고 싶어도 어디서 파는지 몰라서 구매하시지 못하는 분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장 환경은 다르지만 해외에서처럼 편의점등 가깝고 편리한 곳에서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구매하여 사용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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