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1일 읍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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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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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목소리 현장에서 듣는다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이성호 시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듣기 위해 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1일 읍면동장"을 실시한다.

"1일 읍면동장"은 시장이 1일 읍면동장이 되어 대민봉사의 최일 선에서 행정에 대한 기능과 역할을 체험하고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대화행정을 구현함으로서 소통행정은 물론 지역 현장을 살펴보고 교육, 복지 등 주민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 남면을 시작으로 17일 은현면, 22일 양주2동, 23일 백석읍 등에서 진행되며, 다음달 14일 광적면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성호 시장은 오전 7시30분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대청소를 실시, 감동365추진협의체 및 사회단체와 취약지역을 청소하는 것으로 각 읍면동의 1일 읍면동장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가 끝난 후에는 클린 남면 만들기 시민과의 대화, 주요사업현장, 민원 발생지역 등 민원현장을 방문 사업진행사항과 주민불편 등을 청취해 시정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초, 중, 고 학부모와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효와 관련된 특강을 펼침으로서 청소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양주시에서는 시민과의 소통과 시민중심의『시정혁신』을 통한 신뢰 행정 구현에 박차를 기하고자"1일 읍면동장"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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