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에이유커머스(대표 김지훈)의 순수 출자 사업체 번드에잇이 비즈니스 다각화에 나섰다.
한국의 패션과 문화 콘텐츠를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무대로 진출시키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번드에잇은 배우 배성우, 고아성 등이 소속된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
앞으로 번드에잇은 중국 유명 마케팅·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 그룹 BICG FASHION GROUP과 함께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기점으로 배우 이영애, 송승헌, 김민정 등 다수의 유명 연예인들과 10여 년 동안 호흡을 맞춰온 연예기획자 이주열(바른손엔터테인먼트 대표 역임, 스톰에스컴퍼니 대표 역임)총괄이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를 맡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