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농산물도매시장, 빈 사무실 공개경쟁입찰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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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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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0.~11.16. 총 10실 지역제한경쟁으로 임대, 넓은 주차공간과 편리한 교통 장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현재 도매시장내에 비어있는 사무실(공유재산)을 10일부터 16일까지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임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임대할 사무실은 총 10실이며, 전체 임대면적은 1026.6㎡다.

63㎡부터 최대 157.5㎡까지(63㎡ 1실, 81.6㎡ 1실, 94.5㎡ 4실, 110.25㎡ 2실, 126㎡ 1실, 157.5㎡ 1실) 다양한 면적의 사무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넓은 주차공간과 함께 조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외곽순환고속도로까지 불과 1.7㎞밖에 떨어져 있지 않는 등 주변 도로여건이 좋으며, 대중교통 연계 등 교통도 편리하다.

임대기간은 허가일부터 5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료는 연간사용료를 선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 입찰은 지역제한경쟁방식으로 공고일 현재 인천시에 주소 또는 주된 영업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만 참여할 수 있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삼산농산물도매시장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주변 도로와 교통여건이 좋고, 다양한 면적의 사무실을 선택해 임대받을 수 있는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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