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 2개월전만해도 "이홍기와 친구사이"…알고보니 이미 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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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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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보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한보름과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열애 중인 가운데, 2개월전 한 한보름의 인터뷰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9월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한보름은 이홍기와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 "이홍기와는 그냥 친구 사이일 뿐이다. 드라마 '모던파머'에 함께 출연한 계기로 친해졌었다. 내가 요즘 볼링에 취미가 생겼는데 그 친구도 볼링을 즐겨 쳐서 자주 만나다 보니 뜻하지 않게 오해가 생긴 거 같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9일 OSEN이 '[단독] 이홍기♥한보름, 소문이 진짜됐네...알콩달콩 열애 중'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홍기 측은 "이홍기와 한보름이 친구에서 연인이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결국 한보름이 인터뷰를 했을 당시 이홍기와 썸을 타고 있었던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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