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7~10일까지 관내 학교를 돌며 ‘배움과 성장, 참된 앎을 위한 행복금산 수업나눔 마당’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금산 교사학습공동체가 주관, 관내 초·중학교 교원 30여명이 참여해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나누고 그에 따른 필요 개선사항과 장·단점을 학교별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습공동체중심수업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이번 행사는 10일까지 관내 학교를 돌며 순회실시 된다.
행사에 참여한 부리초등학교 교사는 “학교의 철학을 교직원들이 함께 세우고, 그것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교육과정을 함께 만들어 가는 선생님들의 고민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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