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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아스트로 라키, 목욕탕 마니아? "MV 촬영차 들른 해외에서도 목욕탕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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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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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라키 [사진=판타지오 뮤직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아스트로 라키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아스트로 라키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Autumn story’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목욕탕을 좋아해서 해외에서도 목욕탕을 다녔다”고 운을 뗐다.

라키는 “저희가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해외 갔을 때 묵었던 호텔에 온천이 있더라”면서 “문빈이 형과 온천을 즐겼다”고 말했다.

이에 MC 공서영은 “나이 18살에 벌써 온천을 즐기냐”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스트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고백’은 결과는 예상할 수 없지만 그녀에게 용기 내 고백한다는 내용의 팝 댄스곡. 비트와 멜로디는 기존 아스트로 곡의 팝적인 느낌과 청량한 색깔을 그대로 담아냈고, 전체적인 사운드 톤을 다운시키며 이전에 선보인 곡들보다는 시크한 느낌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아스트로 세 번째 미니앨범 ‘Autumn story’는 10일 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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