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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담중인 Dick Richelle(좌) 보팍 사장과 강종열(우) UPA 사장. [사진제공=울산항만공사]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강종열)는 9일 오후 Dick Richelle, 신임 Vopak 아시아 사장이 인사차 방문해 향후 울산항 개발방향에 따른 물동량 추가 유치 방안에 대해 강종열 사장과 논의 했다고 밝혔다.
Dick Richelle, Vopak 아시아 사장은 지난 7월 부임해 현재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국, 인도, 호주 등 아시아 8개 국가의 Vopak 지사를 총괄하고 있으며, UPA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울산항 운영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UPA 관계자는 "Vopak을 비롯한 울산항 탱크터미널사 화주·하역사와 긴밀한 업무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울산항 물동량 증대 및 항만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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