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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호텔 6층 메라크룸에서 ‘2016년 미래경영 건설CEO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마지막날 강의를 마친 뒤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건설협회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대한건설협회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호텔 6층 메라크룸에서 '2016년 미래경영 건설CEO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8월26일부터 시작해 오늘까지 3개월간 총10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조찬 강의로 진행됐으며 경영환경 이해 및 기업 전략, 건설정책 전망, 재무관리, 조직관리 등 건설업 경영이슈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카데미 참가자는 국내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및 건설 유관기관 임원 등 34명으로 구성됐다.
건설협회는 국내 건설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동력 구축과 불명확한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미래의 성공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경영기반 안정화를 모색하기 위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세 번째로 건설CEO 아카데미과정을 개최했다.
마지막 강의는 송석준 의원이 '건설산업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건설산업의 현황과 향후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건설산업의 공생발전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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