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프로듀스 101’을 통해 얼굴을 알린 윤채경이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로 합류한다.
11일 DSP미디어 측은 “윤채경이 에이프릴의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현재 새 앨범을 준비중이며, 다음 활동부터 나설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에이프릴은 멤버 현주가 지난달 탈퇴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윤채경의 합류로 팀을 재정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해 8월 데뷔해 ‘꿈사탕’ ‘팅커벨’ 등으로 상큼 발랄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윤채경은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I.B.I)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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