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2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20분까지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 3층 한마음홀 및 10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리서치 전망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업계 최고 수준의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가 2017년 금융시장을 전망하기 위해 준비했다. 올해는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장관을 초청해 내년도 국내 및 국제 경제, 금융시장을 전망하는 강연이 펼쳐진다. 최 전 장관은 미국 공화당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에서 3년 동안 근무하는 등 국내 최고의 미국 공화당 전문가라고 칭해지고 있어 강연내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강연은 미국 경제정책의 변화, 트럼프 집권에 따른 연준의 정책변화,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소재용 자산전략팀장과 이재만 투자전략팀장의 2017년 거시경제 전망 및 주식시장 전망을 필두로 각 분야별 글로벌 자산전략 포럼과 각 산업별 전망 포럼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 투자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들을 다양하게 제공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한 치 앞을 가늠하기 힘든 변화와 격동의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올해도 합리적인 해법과 대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하나금융투자 2017년 리서치 전망 포럼’과 함께 미래의 비전과 전략을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02-3771-858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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