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통·리장 함께 열어가는 인천주권시대!

2016년 통·리장 소양교육 실시, 10개 군· 4,000여명 참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통․리장연합회(연합회장 이광주)는 15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10개 군·구 통․리장 4,000여명과 유정복 인천시장, 군수,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통·리장 소양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번 교육은 행정의 협력자이자 시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통·리장에게 시정 현안사항 전달하고, 안보관련 소양교육으로 통·리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주 연합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인천 인구 300만 돌파를 축하하고, 사람이 모여들고 성장잠재력이 커지는 인천의 발전을 위해 『인천광역시 통리장 연합회』가 시정활동에 더욱더 왕성히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위대한 300만 시민이 함께하는 인천주권시대』에 대한 특강을 통해, “지난 2년간은 재정건전화에 집중하면서 인천의 미래를 여는 기반을 다져왔으며, 앞으로는 민생, 문화, 교통, 환경, 해양의 5대 분야에서 인천주권시대를 열어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유정복 시장 특강이 끝나고 행사장에 모인 4천여 통·리장은 300개의 풍선을 날리며, 인천인구 300만 돌파를 축하하고 행복한 인천주권시대를 기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