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강릉시의회 의원 합동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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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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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김대영)가 10~11일까지 2일간 충주에서 강릉시의회와 상호 친선도모와 소양함양을 위한 의원 합동세미나를 실시했다.

199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 중인 강릉시의회와의 이번 합동 연수는 양 시의회 의원 간 의견교환 뿐만 아니라 해당 상임위원회 차원의 교류를 통하여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1일차 연수에서는 개회식과 김대희 강사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진단과 처방” 주제로 특강을 듣고 시민을 위한 바람직한 의원상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또 2일차에는 천혜의 자연 조건을 관광자원으로 잘 활용하고 있는 괴산 산막이 옛길을 탐방하는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대영 의장은 “자매 결연 20주년을 맞아 양 의회 간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연수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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