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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의 '아이스파' [사진=보령제약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스팀 아이 마스크 제품 ‘아이스파’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스파는 기존 온열·발열 안대에서 한 단계 나아가 40도 스팀(증기)이 나오는 일회용 안대 형태의 제품으로, 눈을 따뜻하게 온열 찜질해 눈의 피로도를 감소시키고 안구건조증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받은 고글형 발열체 구조로 제작돼있어 안대 중앙부위의 열 순환 통로를 통해 눈 전체에 열감이 고르게 전달되며, 비닐케이스를 개봉하면 발열체 내의 철분이 공기 중 산소와 접촉해 산화하면서 20분간 지속적으로 발열이 일어난다.
또 발열체 내에 포함된 수분과 황토는 열로 인해 각각 수증기와 원적외선을 발생시켜 안구건조 증상을 완화해주고 피로를 풀어주며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일회용 시트 타입으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해 일상생활 중 공부나 스마트기기 사용, 업무 등으로 인해 눈의 피로감을 느낄 때 휴식을 취하면서 언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눈가에 밀착되는 얇은 천연소재로 인해 눈 주위가 촉촉하게 젖어 스팀욕을 한 것 같은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아이스파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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