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캐세이패시픽은 홍콩의 오션파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오션파크 패키지’ 상품을 선뵌다고 22일 밝혔다.
홍콩 오션파크는 지난 1977년 개장해 동물전시관과 놀이시설은 물론 해양생태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쿠아리움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까지 갖춰 개장 이래 약 1억3000만 명이 다녀간 대표적인 관광지다.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과 2박 3일 호텔 숙박권, 홍콩 오션파크 입장권이 포함된다. 1인당 최저가 59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항공권 출발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다.
캐세이패시픽 오션파크 패키지는 가족과 커플 단위 여행객을 위한 홍콩 여행 알뜰 패키지로 할인된 왕복 항공권, 호텔 2박 3일 숙박권, 오션파크 입장권이 포함된 올인원 패키지다. 성인 동반 어린이에게는 성인 요금의 75%가 할인된 항공권 요금이 적용되며, 성인 1인당 어린이 1인에게 무료 오션파크 동반 입장권이 제공된다.
오션파크에서는 다음달 17일부터 초대형 트리 세리머니와 캐럴 공연, 세계 최고 마술사의 공연이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센세이션 이벤트가 시작된다. 더불어 올해 안으로 지하철 ‘오션파크역’이 개통 예정으로 홍콩 시내에서 오션파크를 찾아가는 것이 한층 편리해진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판매처인 내일여행, 여행박사, 에어텔닷컴, 온라인투어, 웹투어, 인터파크투어, 부산의 진앤투어 여행사에서 가능하다.
제임스 콘린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은 “겨울방학 시즌 가족단위로 홍콩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홍콩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오션파크 패키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캐세이패시픽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누리며 올 겨울 휴가는 홍콩 오션파크에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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