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 '제6회 사랑의 김치 Fair'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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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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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김치명인),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24일 증권사,자산운용사,선물사및 한국거래소 등 증권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제6회 사랑의 김치 Fair' 행사를 여의도공원에서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와 증권유관기관, 금융투자회사등 51개사 CEO 30명과 직원 680여명이 참가, 현장에서 담근 약 1만2000kg의 김치를 포함해 총 2만Kg(약 7700포기)의 김치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회원사 후원 복지시설 100여 곳에 전달했다.

금융투자업계가 소외된 이웃의 월동 지원을 위하여 시작,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참여인원이 매년 증가하면서 금융투자업계의 대표적인 공동 사회공헌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황영기 회장은 “자본시장은 다소 차가운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개별 회사 뿐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이 공동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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