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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금택 세종시의원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세종시의회)
이 시상식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열렸다.
서 의원은 환경·산림 교육 관련 조례를 발의해 시민들의 의식변화에 앞장섰으며, 폐기물처리시설 위탁기관의 안정적 운영과 폐기물처리시설 사후관리 방안 제시 등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을 높은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 관계자는 "조치원읍 연탄공장 운영에 따른 소음·분진 대책 마련을 위해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은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시·도의회 광역의원 중 지역사회에서 친환경적인 활동을 전개한 현역 의원 가운데 매년 환경 분야에서 가장 큰 활동을 한 정치인을 대상으로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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