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 문화체육본부장에 황영찬씨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11월까지 3년이다.
황 신임 문화체육본부장은 서울월드컵경기장·고척스카이돔·청계천·서울어린이대공원 등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문화체육 관련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황 신임 문화체육본부장은 1995년 SBS 스포츠국 기자를 시작으로 △SBS 스포츠 담당 PD △한국언론학회 통일 커뮤니케이션 연구위원 △스포츠산업경영학회 스포츠미디어 연구분과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고려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하와이대학 경영학 석사와 단국대학교에서 스포츠경영학 전공으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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