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윌로펌프 임직원들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윌로펌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윌로펌프는 지난 1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종합 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봉사활동에 윌로펌프 사내 봉사단 ‘윌로리베 봉사단’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지역 저소득층 200세대에 전달됐다.
또한 윌로펌프는 김장 담그기뿐만 아니라 ‘임직원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모금액 300만원을 김장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임직원 끝전 모으기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끝전 1만원 미만 금액을 떼어 적립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추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캠페인 활동으로 사회공헌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지속해오고 있다.
.
김연중 윌로펌프 대표는 “글로벌 펌프 시스템 산업을 선도하는 윌로펌프는 인간중심의 나눔철학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는 일에 적극 동참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