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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주식회사는 카메라앱 'B612'에 셀피 사진과 동영상에 메시지를 추가해 친구들과의 대화를 웹툰 식으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인 '플레이(PLAY)'를 추가했다. [사진= 네이버]
플레이 기능은 메시지와 셀피 동영상이나 사진을 결합해 친구들과 주고 받으며 웹툰 형식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특히 B612에 포함된 200여개의 안면인식 기반 스티커를 통해 실제 만화 같은 효과를 추가할 수도 있다. B612 시작 시 라인, 이메일 혹은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B612를 설치한 친구들과 자동 연동된다.
플레이 기능을 추가하며 B612는 200여종의 스티커와 100여개의 필터를 통해 셀피를 예쁘고 재미있게 찍을 수 있는 카메라앱에서,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앱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라인 관계자는 "사진을 기반으로 더욱 재미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능"이라며 "라인이 보유한 셀피 관련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재미있는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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