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유소연과 함께 ‘제2회 사랑의 연탄 나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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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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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파나소닉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여자 프로골퍼 유소연(26)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17일 서울시 정릉동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파나소닉코리아가 후원하는 프로골프선수 유소연과 함께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올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하여 밥상공동체·연탄은행(대표이사 허기복)과 함께 3만6500장의 연탄을 기부하는 파나소닉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을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했다. ‘제 2회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은 ‘365일, 36.5도 체온을 항상 유지하자’ 는 의미로 연탄 3만6500장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연말에는 파나소닉코리아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연탄을 직접 배달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이웃과 사랑나누기를 실천하기에 더욱 뜻 깊다.

이에 앞서 파나소닉코리아는 10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두 달간 파나소닉 안마의자 리얼프로(REAL PRO) ‘EP-MAH5’, ‘EP-MA31’, ‘EP-MA10’과 승마 휘트니스 기기 '조바 EU7805' 구매 고객 대상으로 구매 고객의 이름으로 연탄을 기부하고 동일한 수량으로 파나소닉코리아에서도 기부하는 매칭펀드 형식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파나소닉코리아는 올해에도 더불어 잘사는 공존공영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연탄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말하며, “365일 모두가 36.5도의 체온을 항상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하는 만큼, 고객과 임직원,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 빈곤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및 가족친화기업 조성 등의 활동 펼치고 있다.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각종 콘테스트나 후원사업, 올해로 19차를 맞이한 CSR 투어, 에코활동,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문제와 연계한 국민구강건강, 국민효도 등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 후원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골프선수 박인비, 유소연 등 프로 골프선수의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1988년 캘거리 올림픽부터 공식 파트너십 후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올림픽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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