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선화)가 21일 제227회 정례회 기간 중 안양시 재개발·재건축 연합회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위원회와 재개발·재건축 조합과의 소통을 통해 조합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조합측은 재개발 등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례개정 등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선화 위원장은 “조합의 애로사항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요구 사항을 집행기관과 함께 고민하겠다”며, “조합운영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들이 있어, 민원이 발생하는 만큼 조합원과 충분하게 소통하는 등 투명하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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