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김종-김기춘의 관계에 대해 잘 아는 분 제보 달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페이스북[사진 출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페이스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2016 SAF 연기대상‘으로 결방된 가운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의 관계를 추적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지난 해 12월 2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의 관계에 대해 잘 알고 계시거나 또는 김종 차관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날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페이스북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월호 관련 성명 및 시국선언, 또는 특정 정치인 지지 등을 이유로, 직간접적인 피해나 불이익을 겪으신 문화예술인 분들의 용기있는 제보를 기다립니다”라고 밝혔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