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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김부시장은 “지금 파주시의 상황은 가장이 잠시 자리를 비운 것과 같다. 남아 있는 가족들이 합심해 어려움을 극복해 가야 한다”며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과 특히 AI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 후 시무식에 참석한 김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 성과와 2017년 계획을 설명하면서 ‘유민가외’와 ‘자강불식’의 자세로 신년 업무를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예정되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시무식에서의 인사말로 이를 대신한 김 권한대행은 “파주시 전체 공직자가 원칙을 갖고 각자 직분에 충실해 주기를 바란다”며 “신년에 계획한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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