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이원근 "'여교사' 사회적 시선 있을 수 있지만 '메시지' 주목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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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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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근, 반달 눈웃음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배우 이원근이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여교사'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12.21 mjkang@yna.co.kr/2016-12-21 16:41:15/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원근이 영화 ‘여교사’에 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2월 21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여교사’(감독 김태용·제작 (주)외유내강 ·공동제작 Film K·제공 배급 필라멘트픽쳐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태용 감독,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이 참석했다.

영화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 분)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 분)과 자신이 눈 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 분)의 관계를 알게 되고, 이길 수 있는 패를 쥐었다는 생각에 다 가진 혜영에게서 단 하나 뺏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이원근은 “돌이켜보면 너무나 훌륭한 스태프들과 감독님, 선배님들과 함께하고 이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떨리고 설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말 솔직히 이 자리가 영광스럽고 감사해서 뭐라고 말씀 전할 수가 없다. 좋은 말도 부탁하고 사회적으로 어떤 시선이 있을 수 있겠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메시지가 담겨있으니 많이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교사’는 국내 최연소 칸영화제 입성,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거인’ 김태용 감독의 차기작이며 ‘베테랑’, ‘베를린’의 외유내강이 제작을 맡았다. 2017년 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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