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특검은 최씨가 한일 위안부 합의에 개입했는지 수사했지만 그런 사실을 발견 못했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최씨가 한·일 위안부 합의 과정에 개입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최근 재일 한국인 학자 A씨를 접촉해 조사를 벌였다.
A씨는 최씨와 함께 한·일 위안부 합의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A씨는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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