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김영준이 이매진아시아와 한 식구가 됐다.
최근 배우 김영준이 유동근, 전인화, 박상면, 이일화, 황영희, 송경철, 오연서, 장서희, 서효림, 최정원, 심은진, 류화영 등이 소속돼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김영준은 지난 2000년 MBC 청춘 시트콤 ‘뉴논스톱’으로 데뷔, ‘타조알’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보디가드’ ‘황태자의 첫사랑’ ‘너네 호영이’ ‘고봉식 아줌마 구하기’ ‘피노키오’ 등 각종 드라마에 출연한 김영준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4일 이매진아시아의 관계자는 김영준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리면서 “2000년대 초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영준은 탄탄한 연기력과 인지도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다. 앞으로 김영준이 배우로서 입지를 더 단단히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매진아시아는 매니지사업을 필두로 영화, 드라마 기획/제작, 음반기획/제작 및 공연기획, 콘텐츠 투자/유통에서 외식사업에 이르기까지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소속 배우로는 유동근, 전인화, 오연서, 박상면, 이일화, 송경철, 황영희, 장서희, 최정원, 심은진, 김다현, 서효림, 김윤혜, 류화영, 강민아, 손성윤, 김재운, 나혜미, 조은정, 임호걸, 박슬마로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김영준은 이영애, 송승헌 주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수목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남조교역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