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인천시의 이번 합동 단속은 가짜 한우고기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유통 소고기에 대한 한우유전자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소고기 유통체계 투명성과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통해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수거검사는 인천 관내 축산물가공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축산물 보관 및 운반업소 등 18개소에서 식육 54건을 수거해 실시했다.
가짜 한우 색출을 위한 유전자검사와 더불어‘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 규격’에 따라 고기의 부패 위험 여부를 판단하는 휘발성 염기질소, 포장육에 첨가가 금지된 보존료의 사용 여부 등을 검사한 결과 한우고기 28건을 포함하여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3년간 665건의 한우확인검사 결과 2015년 3건, 2016년 4건의 가짜 한우를 색출하여 관련기관에 통보 후 행정 조치하기도 했다.
또한, 유통 중인 축산물에 대해 일상적인 검사와 더불어 해마다 명절 성수기를 대비해 축산물가공품에 대해 중점검사 항목을 중심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4,018건을 검사해 20건의 부적합 사례를 적발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해당업소 관할 행정기관 등 관련 기관과 업체에 즉시 통보하여 회수 및 폐기 조치하도록 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우리원의 철저한 검사로 최근 3년간 7건의 가짜 한우 적발이 유통업체에 경각심을 주어 이번 수거 검사에서 한건의 가짜 한우도 적발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보다 확실한 정착을 위해서는 선진 분석 기술을 도입한 철저한 검사와 계절별 시기별로 축산물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통해 부정식품 유통을 철저하게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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