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S&T저축은행 인근 폐쇄회로(CC)TV에서 남성 2명이 승용차를 타고 와 현수막을 떼가는 모습을 확인했고 노조가 CCTV 속 당사자로 지목한 직원 2명을 소환해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다.
S&T중공업은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2015년부터 휴업휴가를 실시했으며, 노조는 이에 맞서 지난달 3일부터 현수막을 내걸고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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