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김해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의하면 본태성 고혈압이 1위, 당뇨병이 5위, 기타내분비‧영양 및 대사질환이 6위를 차지해 만성질환 관련 상병구성비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경제활동 인구인 중․장년층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김해시 건강증진과에서는 만성질환 위험에 노출된 중‧장년층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심뇌혈관예방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장년층의 건강수준을 높이고자 한다.
2016년은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을 포함해 건강증진분야 27개 프로그램에 연간 10만40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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