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거창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광주대구고속도로(옛 88올림픽고속도로) 광주방향 거창휴게소는 설 연휴 동안 1만원짜리 지폐를 신권으로 바꿔주는 이벤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거창휴게소는 연휴 기간에 신권교환행사 이외에 방문객에게 떡과 과일을 나눠주고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설날 연휴에 세뱃돈을 미처 새 돈으로 바꾸지 못한 귀성객들을 위해 금융기관의 도움을 받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올해에도 방문객들이 즐거운 나들이길이 되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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