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4일 '2017년 수주 및 안전기원 산행'을 진행하고, 정상에서 목표달성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한화건설은 지난 4일 올해 수주목표 달성과 국내·외 현장 안전을 기원하는 '2017년 수주 및 안전기원 산행'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청계산에서 진행된 이번 산행에는 최광호 대표이사, 각 사업본부장, 본사 기획팀장 및 현장 소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정상에 오른 임직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본부별 목표달성과 안전시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한화건설은 올해 '내실경영 강화 및 재도약 기반 구축'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재무 유동성 확보 △사업 안정성 강화 △원가·안전·품질 중심의 현장경영을 바탕으로 수주 3조8000억원, 매출 4조원의 경영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최광호 대표이사는 "작년 한 해 수고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 한 해도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달라"며 "모든 현장에서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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