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 좋은 일자리 만들기 8400개를 만들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의정부일자리센터 종합 운영계획에 따라 이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운영계획은 효율적인 일자리센터 운영 및 기능 강화, 수요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장중심 취업지원서비스, 공공일자리사업 활성화 등 4대 핵심과제를 담고 있으며, 29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홍정길 시 지역경제과장은 "장암 아일랜드캐슬 개장에 따른 채용박람회 공동 개최 등을 통해 500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일자리센터는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시·군 일자리센터 및 일자리사업 운영실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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