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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규변호사 라디오 들은 누리꾼들 "부끄러움을 모르네" "혈압올라" [왁자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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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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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한 라디오에 출연한 손범규 변호사의 발언을 들은 누리꾼들의 강도높은 비난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현정의 뉴스쇼를 듣다가 손범규 대통령 변호인의 궤변을 듣고 생각한다. 이런 모순덩어리에 뱀 같은 자가 변호사라니!!(rm****)" "손범규 네가 변호사 맞냐. 네가 말하는 태도나 사고가 국민 한 사람으로 이해가 안간다. 저런 인간이 변호사다니 아 혈압 오른다(sc****)" "지금 듣는 중이다. 박근혜 변호인 손범규, 온갖 짜증을 내면서 자기 말만 한다. 앵커가 국정 공백이 심각한데 빨리 결론이 나야 하지 않느냐고 하자, 그러니까 왜 탄핵을 해서 국정공백을 만들었냐는 식이다(la****)" "손범규 너 노이즈 마케팅하니? 너 같은 XXX는 아무도 관심없으니까 입 닥쳐라. 아무리 돈이 좋아도 박근혜를 변호하다니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어디서 입을 여냐?(ha****)" "김현정 뉴스쇼 손범규 변호사라는 인간이 말하는거 좀 들어보소. 이런 인간들이 변호사라는게 참 한심하다. 이 족속들은 부끄러움을 모른다. 누군가 그랬지요. 부끄러움을 아는 건 사람뿐이라고(hh****)" 등 강도높은 비난 댓글이 이어졌다.

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손범규 변호사는 "국정 공백이 초래되므로 재판을 빨리 끝내야 되지 않냐고 말하는 사람들은 국정 공백을 야기하고 이 터무니없는 탄핵을 한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이 편하게 말하는 것을 말뜻만 들으면 안 된다. 자신들이 탄핵을 감행해서 국정 공백을 야기해 놓고 헌법재판소에 빨리 끝내라, 그것도 인용해라, 이런 식으로 윽박지르는 것은 오만방자한 태도"라고 말해 분노를 키웠다.

앞서 지난 7일 손범규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애국시민들은 갑작스러운 탄핵 직후에 어리둥절 밀렸다. 이제는 애국시민들이 뭉쳐서 그 힘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이런 모습을 목도하니 헌재에서 변론하는 저희 대통령 대리인단 변호사들도 용기와 힘이 솟는 것을 느낀다. 애국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키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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