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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국내·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참가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도 국내‧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과 관련된 국내‧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국내전시회는 20개사지원 부스임차료, 장치설치비로 최대 260만원 ▲해외전시회는 10개사지원 부스임차료, 장비설치비, 편도 해상운송비, 1인 항공료 50%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제조기업이며 2월 13일부터 2주간 지원신청을 받아 기술력, 마케팅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월 13일 최종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2017년 국내‧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이 협소한 내수시장에서 심화되는 경쟁을 극복하고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국내시장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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