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전희식) 미동산수목원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다 함께하는 목재문화체험교실」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매월 5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는 본 체험은 각급 학교, 단체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미동산수목원의 대표 체험이다.
매월 첫째주 금요일과 마지막주 수요일은 단체를 대상으로 다용도 연필통 만들기, 토요일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목가구를 만들 수 있는 무료체험 2회, 유료체험 1회가 진행 된다.
또한, 7~8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름방학 특별 목재문화체험」도 개최 할 예정이다. 미동산수목원에서는 목재문화체험교실과 더불어 수목원 자연학습체험교실, 상설 숲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알차고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을 준비하였다.”며, “목재문화체험교실은 매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이 실시되니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누리집(www.cbforest.net)을 참고 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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