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겨울철 실내 체류시간이 길어 오염발생원의 증가, 밀폐식 주거 공간의 확산에 따른 환기부족 등으로 실내공기 오염도가 증가하여 적정한 지도점검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대기환경팀장 외 2명의 점검반을 통해 보육시설, 복합건축물 등 관내 14개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오염물질방출건축자제 사용 여부, 유지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정 조치 및 부적정 운영·관리 사업장에 대하여 적정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호흡기 질환이 잦은 요즘 지속적인 실내공기질 지도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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