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위원장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시장에서 제기되는 대우조선해양의 4월 위기설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은 오는 4월 4400억원의 회사채 만기와 함께 6월 3000억원, 11월 2000억원의 만기가 도래한다.
임 위원장은 "채권회수,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해당산업에 미치는 여러 측면을 고려해서 대우조선해양의 정상화를 추진하는게 바람직하다는 게 정부와 채권단의 입장"이라며 "이는 현재도 유효하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