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촛불집회를 위해 구성된 한국 리버럴 재즈앙상블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다양한 재즈 선율로 변주했다.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귀에 익은 선율에 따라 노래를 따라불렀다. 이 곡은 집회참가자들의 시위에 얽힌 아련한 추억을 회상케했다.
이날 촛불집회에서는 재즈 뿐 아니라 락음악, 이탈리아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장르가 흘러 광화문광장이 종합공연장으로 변신했다.

[사진=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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