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영양군의회는 오창옥 부의장이 지역발전 혁신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오창옥 부의장은 지난 17일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해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외교·국방·정치 부문에서 지역발전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매년 정치,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봉사, 선행 등 각 분야에서 타의 귀감이 된 자를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상이다.
평소 군민의 권익증진과 소통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을 펼쳐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돌봄 활동을 전개해 군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아왔다.
오창옥 부의장은 “영양군의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로 특별한 상을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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