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도깨비 김신(공유)과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의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에 푹 빠져 후유증을 겪고 있다면 이 이벤트에 주목하자.
캐나다관광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수많은 신드롬을 낳으며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 후유증을 앓고 있는 이들을 위해 퀘벡시티 여행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 퀘벡시티로 소환한다.
이번 이벤트는 퀘벡시티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도깨비> 열풍으로 아직까지 도깨비 앓이 중인 이들에게 퀘벡시티의 촬영 스폿을 소개하고 이벤트 당첨자에게 퀘벡시티 여행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벤트 응모방법은 캐나다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내 퀘벡여행 추천일정 페이지를 방문해 도깨비의 촬영지 중 Best 3 등의 문제에 답한 후 제출하면 된다.
4등 30명에게는 엔제리너스 음료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드라마의 배경이 된 퀘벡시티는 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유럽풍의 도시로, 멕시코 북쪽으로는 유일하게 성곽으로 둘러싸인 도시로,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지정됐다. 최근에는 도깨비의 돌풍과 더불어 퀘벡시티도 새로운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이 이벤트는 에어캐나다, 퀘벡시티 관광청, 페어몬트 샤또 프롱트낙 호텔 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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