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진영읍 보건지소는 2개 마을에서 운영하던 '찾아가는 한방다스림 사업'을 10개 마을로 확대하여 올 2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각 마을별로 4주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방다스림은 개인별 기초건강상담 후 침·전침기 시술, 한방산제 처방, 사상체질에 따른 양생법 및 한의약 보건교육 등 한의약 의료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필요시 치매선별검사 및 금연 상담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일회성 진료가 아닌 마을별로 4주간 지속적인 한의약 진료를 함으로써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