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아더 와이드앵글러' 캠페인 영상 캡처 [사진=와이드앵글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위아더 와이드앵글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와이드앵글러’는 ‘골프를 즐기고 와이드앵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캠페인 영상에는 이들이 그린을 누비는 모습, 룰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모습, 함께 환호하고 장난치는 모습 등을 담았다. 함께 골프를 즐기는 경쾌한 분위기를 강조해 젊고 독특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와이드앵글은 젊은 고객층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해온 와이드앵글 서포터즈에 20대 대학생을 추가 선정하기도 했다.
이들은 골프장은 물론, 연습장, 일상생활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골프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공개하고, 세련된 모습을 표현해 젊은 층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최근 젊은 소비자들은 스스로 가꾸고 투자하는데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만큼 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자극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감성적인 캠페인 활동을 기획하는데 주력했다”며 “젊고 톡톡 튀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와이드앵글러’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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