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촛불집회 문재인 테러 첩보로 촛불집회 현장엔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사진: 이광효 기자]
‘연합뉴스’가 경찰을 출처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인천에 거주하는 정모(56)씨는 이날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친박(친박근혜) 단체의 탄핵 반대집회 참석 후 촛불집회 장소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표에게 위해를 가하겠다고 예고했다는 첩보가 입수됐다.
촛불집회 문재인 테러 첩보에 따라 경찰은 정씨 거주지와 위치를 파악하는 한편, 문재인 전 대표에게 신변보호 인력을 붙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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